자율주행 등 미래 먹거리 창출·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16일 개청 50주년의 해인 2025년을 맞아 구의 5대 미래 비전을 알렸다.
조 구청장은 이날 코엑스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 걸어서 10분 도시 실현 ▲ 자율주행 기술 등 혁신과 성장의 미래 먹거리 창출 ▲ 글로벌 표준 안전 도시 조성 ▲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강화 ▲ 문화와 축제로 즐거운 도시 추진이라는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조 구청장은 "강남구의 발전은 언제나 구민과 함께 이뤄져 왔다"며 "개청 50주년을 맞아 희망과 도전의 새해를 열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100년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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