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한국기자협회는 제412회 이달의 기자상 사진보도 부문 공동 수상작으로 연합뉴스의 '국회 본청 진입하는 계엄군'(정치부 조다운 기자)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신문의 '국회 운동장에 내리는 계엄군'도 사진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함께 선정됐다.
취재보도 1부문은 JTBC '성추행 보살님' 민간인이 움직였다…롯데리아 내란 모의'가, 취재보도 2부문은 디스패치 'K팝 아이돌 공익요원 복무부실 추적기'가 뽑혔다.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은 KBS 춘천의 '붉은 소나무의 비밀'에 돌아갔다.
TBC '혈세 쏟은 DTL, 알고 보니 의원님 왕국'은 지역 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부산일보 '33조 녹색채권 어디에'는 지역 경제 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울산 MBC '바실라'는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특별상은 KBS 광주의 '달팽이 붕어빵'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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