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설맞이 특판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20여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한다.
창원에서 생산되는 사과·버섯·벌꿀 등 농산물 선물세트와 오색떡국떡, 어간장, 수제요거트, 참기름, 꽃차, 주류 등 다양한 가공품이 판매된다.
소비자들은 60여가지 인기 품목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설 밥상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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