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2024년도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공일자리 연 6천개 창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6만6천500명 달성이 지난해 목표였는데, 실제 6천318개의 직접 일자리를 만들고 피보험자 수는 작년 11월말에 이미 6만6천942명에 달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직접 일자리의 경우 목표를 5.3% 초과 달성했다. 구가 ▲ 광진행복일자리 ▲ 광진청년일자리 ▲ 어르신·장애인 일자리 등을 통해 직접 일자리를 제공한 결과다.
이와 함께 구는 맞춤형 취업 컨설팅인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와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일자리박람회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의 구직 활동을 도왔다.
김경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구민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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