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익헌 ㈜상주약감포크 대표가 제37대 대한레슬링협회 회장 선거에 도전한다.
김 대표는 15일 "선수와 지도자, 심판, 팬들이 공감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협회를 만들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대표는 ▲ 선수와 지도자를 위한 지원 확대 ▲ 재정적 안정성과 투명성 확보 ▲ 국제 경쟁력 강화 ▲ 레슬링 저변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대한레슬링협회장 신임 회장 후보자 등록 기간은 16∼17일이고 선거는 24일에 열릴 예정이다.
상주약감포크는 축산물 전문 가공 업체로 경북 상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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