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미래 진로 탐색을 위한 직무연수 '나의 두 번째 로드맵, 또 다른 본캐를 찾아서'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수는 교원들이 초고령 사회에 맞춰 생애를 재설계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인생 2막을 사는 퇴직 교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토론하는 방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는 교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자신의 진로를 새로 탐색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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