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가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수괴 등 혐의로 체포된 데 대해 환영했다.
협의회는 논평을 내고 "전북 14개 시·군 의회를 대표해 내란 수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환영한다"면서 "이제 책임을 추궁하고 그와 동조해 국가를 혼란에 빠뜨린 일당을 철저히 수사해 책임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혼란에 빠진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데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며 "전북지역 시·군의회는 180만 전북도민과 함께 국가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ollens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