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6천170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오는 21일 서초구 aT센터에서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을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6천170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농식품 기업에 수출 정보를 제공하고 자금을 지원한다. 각 기업의 해외 유통과 소비 기반 확대를 돕는다.
행사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수출보험 지원과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간접광고, 해외 지식재산권 보호 사업, 할랄 인증 방법 등을 설명한다.
또 1대1 상담 부스를 마련해 사업담당자가 사업 신청 방법과 세부 지원 내용을 안내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aT수출종합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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