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남양유업[003920]은 올해 특수분유 생산 40주년을 맞았다고 15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희소 질환을 앓는 아동을 위해 '임페리얼드림XO 알레기', '케토니아' 등을 개발해 생산해 왔다.
40년간 축적한 연구와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제품 성분을 강화하고 뇌전증 인식개선의 날(퍼플데이)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맞춤형 특수분유로 지난 1985년 임페리얼드림XO 알레기를 처음 선보였고 제품을 늘려 왔다.
남양유업은 올해 취약계층 특수분유 후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환아와 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환아 가족과 연대하며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