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지영환(53) 포항 화인의원 원장이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해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지 원장은 올해 첫 번째 포항지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포항지역 12호 회원으로 등록됐다.
아너소사이어티는 5년 이내에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지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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