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설을 맞아 오는 17∼31일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최대 2만원의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주는 '보령 설레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탬프는 개화예술공원, 보령석탄박물관, 성주사지, 성주산 자연휴양림,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 스카이바이크, 충청수영성, 청소역, 무창포타워 등 37곳에서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 3개를 획득한 100명에게 3천원권, 5개 획득 150명에게 1만원권, 8개 획득 50명에게 2만원권 상품권을 각각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문화관광 누리집(www.brcn.go.kr/tour.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은옥 관광과장은 "설 연휴 동안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령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이번 스탬프 투어가 보령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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