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연탄 4천장을 광주기독교단협의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한 연탄은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2022년 10월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광주기독교단협의회와 체결한 이후 연탄을 매해 4천장씩 기부하고 있다.

민정준 병원장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유대를 지속해 강화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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