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삼표시멘트의 자회사 삼표자원개발은 대기 분야 환경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사업장에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시멘트의 원료인 석회석을 공급하기 위해 석회석을 생산, 파쇄, 운반하는 공정에서 비산 먼지가 최소한으로 발생하도록 시설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규모 광산 개발에 따른 산림 훼손을 줄이고자 적정 채광 기준을 지키고 식생 복구 사업을 실시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삼표자원개발은 앞으로 디지털 마이닝과 같은 스마트 기술도 구축해 친환경 광산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ohye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