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비행단 찾은 기재차관 "처우개선 체감하도록 집행"

연합뉴스 2025-01-15 00:00:12

2025년 제1차 재정집행 점검회의 주재하는 김윤상 차관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기획재정부는 김윤상 2차관이 설 명절을 앞둔 14일 강원 원주 도래미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 애로를 듣고 성수품 수급 상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내수시장 활력 회복과 민생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대책을 차질 없이 최대한 신속히 추진되도록 점검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이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차관은 공군 제8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주요 시설과 장비를 둘러보고 24시간 비상 출격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비상대기 장병을 격려했다.

김 차관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올해 반영한 군 처우 개선 예산을 장병들이 체감하도록 집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관리하겠다고 말했다.

s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