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축산물 플랫폼 기업 미트박스글로벌은 13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459.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반 청약에는 총 8만9천968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증거금은 약 1조900억원이 모였다.
김기봉 미트박스글로벌 대표이사는 "축산물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 시장의 리더로서 이번 상장을 통해 플랫폼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축산 유통 업계에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트박스글로벌은 오는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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