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반도체 포토레지스트 소재 기업 삼양엔씨켐은 공모가를 1만8천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공모가 희망 범위(1만6천∼1만8천원)의 상단이다.
지난 6∼10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2천242개 기관이 참여해 1천242.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공모 금액은 19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천949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양엔씨켐은 16∼17일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 달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KB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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