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누비자 연간 이용요금을 전액 지원해준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선착순으로 1천350명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에서 하면 된다.
시는 매달 신청 자격을 검토해 그다음 달 5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난해 지원을 받았던 청년은 중복 지원받을 수 없다.
자세한 정보는 창원청년정보플랫폼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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