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18일 일본서 한국 전통예술 공연

연합뉴스 2025-01-14 12:00:16

14∼18일 뉴욕서 해외 진출 프로그램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캠퍼스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 문화 교류의 하나로 오는 18일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전통악무의 향연'을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전통예술원 소속 교수들이 궁중무용, 창작국악 등의 무대를 펼친다. 전통음악과 무용, 창작국악에 대한 강연도 할 예정이다.

14∼18일에는 미국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문화예술협력사업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인 모션'(Creatives in Motion)을 진행한다.

이는 한예종 재학생과 졸업생 중 우수한 아티스트와 그들의 작품을 발굴해 해외에 유통하는 사업 'K-아트 인 뉴욕(K-Arts in New-York) 2025'의 일환이다. 공모를 거쳐 155개 작품 중 선정된 공연 3편, 전시 3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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