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싱가포르국립대학교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맞손

연합뉴스 2025-01-14 10:00:08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192820]는 지난해 12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와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NUS는 싱가포르 대표 종합대학이다.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8위, 아시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화성시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와 협력해 이번 MOU를 추진했다.

코스맥스는 매튜 창 NUS 의학부 교수와 협력해 바이오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상업화할 방침이다.

균주 개량부터 세포 디자인, 바이오 합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협업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 바이오 분야 인재 육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chac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