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13일 오후 3시 56분께 충남 서산시 운산면의 한 사찰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의식을 잃고 밖에 쓰러져 있던 A(60대)씨가 소방 구급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3대, 인력 8명을 투입해 28분 만인 오후 4시 24분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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