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 제1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 참여업체 모집 = 파주시는 2025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0개 이상의 우수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서류 접수부터 면접과 채용까지 모든 절차가 현장에서 한 번에 이뤄진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 업체는 구인 신청서를 작성해 파주시 일자리센터, 운정행정복지센터, 문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팩스(☎031-940-9799) 또는 이메일(paju191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구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제1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은 다음 달 25∼27일 경의·중앙선 금촌역 앞 파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8층에서 열린다.
▲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특수건강검진 희망자 모집 = 파주시는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신청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문화·복지 생활을 위한 행복 바우처카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기간은 2월 10일까지다.
시는 1인당 연 20만원 한도로 자부담 4만 원을 제외한 16만 원을 행복 바우처카드로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여성농업인이며, 기혼자의 경우 부부 모두 전업 농업인이어야 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농작업 등으로 인해 각종 질병에 더 취약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와 농약 중독 검사 같은 특화된 건강검진 비용을 2년 주기로 지원하는 것이다.
작년 271명의 여성농업인이 이 사업을 통해 검진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320명으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