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울주군 자율방범연합대 12대 배유환 회장이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배 회장은 야간 방범 순찰, 학교폭력 예방, 지역행사 질서 유지 등 지역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오랜 기간 활동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안전한 울주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전임 회장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도 군민과 지역사회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울주군 자율방범연합대는 12개 읍면 방범대와 온산 외국인 방범대 등 13개 지대와 1개 연합대로 구성돼있고, 대원 35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지역별 치안 유지·범죄 예방·청소년 선도·재해 복구·행사 지원 등 안전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