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상반기 대정비를 위해 통영 케이블카를 임시 휴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정비 기간 케이블카 시설 정기 검사와 고객 편의시설 개선 작업이 진행된다.
정비를 끝내고 설 연휴 기간에는 '케이블카 전통놀이 한마당'과 '한복 입고 케이블카 타자 무료 탑승'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김용우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대정비해 더 나은 서비스로 찾아뵙겠다"며 "설 연휴 동안 많이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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