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1단계 공공근로 4월 말까지 124명 참여"

연합뉴스 2025-01-13 10:00:11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오는 4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양시청 전경

1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124명은 고양시민으로 이날부터 4월 30일까지 4개월간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 드론 비행장, 반려동물 놀이터 등 공공시설 운영·관리 분야에 배치돼 근무한다.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임금은 올해 최저시급(1만30원)과 부대 경비, 주휴·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공공근로 사업은 연중 3단계에 걸쳐 운영되며,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3월 중에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고 5월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n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