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오는 4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124명은 고양시민으로 이날부터 4월 30일까지 4개월간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 드론 비행장, 반려동물 놀이터 등 공공시설 운영·관리 분야에 배치돼 근무한다.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임금은 올해 최저시급(1만30원)과 부대 경비, 주휴·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공공근로 사업은 연중 3단계에 걸쳐 운영되며,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3월 중에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고 5월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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