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설맞아 협력사 거래대금 600억원 조기 지급

연합뉴스 2025-01-13 10:00:08

한일시멘트 로고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한일시멘트는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에 총 60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력사 총 500여 곳을 대상으로 한일시멘트가 430억원, 계열사인 한일현대시멘트가 170억원 규모의 대금을 당초 계획보다 최대 2주 앞당겨 지불한다.

전근식 한일시멘트 사장은 "건설경기 침체는 물론 고환율로 자금난을 겪는 협력업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ohye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