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출산을 장려하고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올해부터 '셋째아 이상 출생아 배냇저고리 지원사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셋째 이상 아이를 낳은 가정에 지역 특산품인 '진주 실크'로 제작된 배냇저고리를 선물한다. 출산을 축하하고 아이의 첫 순간을 특별하게 기념하려는 취지다.
신청 대상은 셋째 아이 이상 출산 가정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배냇저고리가 부모와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기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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