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동해고속도로 인근 야산서 불…50분여 만에 진화

연합뉴스 2025-01-12 16:00:03

산불진화 훈련하는 산림청 헬기

(양양=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12일 낮 12시 44분께 강원 양양군 동해고속도로 양양 1터널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50분여 만에 불을 껐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와 함께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양양을 비롯한 도내 동해안 6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yangd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