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악 교육프로그램 '틴틴 창극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창극교실은 창극, 판소리, 민요를 배우고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6학년이 대상이며, 수업은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13∼17일에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20명을 뽑는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
국악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전통예술을 체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국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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