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 온실가스·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융자

연합뉴스 2025-01-12 14:00:14

내달 3∼14일 '환경산업 육성 융자사업' 신청 접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CI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올해 환경산업 육성 융자사업으로 중소·중견기업에 4천600억원을 빌려줄 예정이라고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시설 설치나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빌려주거나 중소·중견기업에 온실가스·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비를 융자하는 사업이다.

환경산업 중소·중견기업에 빌려줄 돈은 올해 2천억원, 중소·중견기업 온실가스·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융자엔 2천600억원이 책정됐다.

자금 융자를 원하는 기업은 내달 3∼14일 에코스퀘어(ecosq.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jylee2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