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디저트 전문점 디저트39와 손잡고 당을 낮춘 저당 간식으로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모나카 과자 안에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당류가 1g만 들어있다. 다른 모나카 아이스크림과 비교해 25% 정도 낮은 수준이다.
제품은 팥과 슈크림 시럽이 각각 들어있는 2종이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5일부터는 '디저트39 우유' 4종(초코·커피·딸기·바나나)도 선보인다. 당을 일반 가공유의 담 함량보다 30% 이상 낮춘 제품이다.
오는 16일에는 저당 디저트 케이크 '디저트39 저당 크림롤' 2종(초코·딸기)을 내놓는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장은 "디저트 전문 브랜드와 협업해 유행 건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집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저당 간식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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