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11일 오후 11시 34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면의 개를 기르는 견사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견사 1동(455.4㎡)이 모두 불에 타고 개 4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견사 내 펠릿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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