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12일 오전 0시 55분께 경기 가평군의 한 목공소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4개동 600㎡와 컨테이너 1동, 목공기계, 가구 등을 태우고 119 소방대에 의해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불이 거세지자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건조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재판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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