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목공소서 큰 불…3시간 만에 진화

연합뉴스 2025-01-12 08:00:10

공장 화재 (PG)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12일 오전 0시 55분께 경기 가평군의 한 목공소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4개동 600㎡와 컨테이너 1동, 목공기계, 가구 등을 태우고 119 소방대에 의해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불이 거세지자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건조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재판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y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