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비가림막 제조시설 불…2억2천만원 피해

연합뉴스 2025-01-12 00:00:22

(옥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11일 오전 5시 40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비가림막 제조시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비가림막 제조시설

이 불은 1층 규모의 제조시설(394㎡)과 기계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2천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 10분 만에 꺼졌다.

당시 시설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조시설 내부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vodca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