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탄소중립 실천학교 100곳으로 확대 운영

연합뉴스 2025-01-11 13:00:10

충북교육청 전경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대안학교 등 100곳을 탄소중립 실천학교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39곳이 늘었다.

이들 학교는 교육과정에 기반한 환경교육을 하거나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환경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이들 학교에는 규모에 따라 연간 300만∼50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학교에 대한 컨설팅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