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금요일인 10일 제주는 흐리고 강한 바람과 함께 가끔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12일 3일간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 5∼20㎝, 중산간 3∼8㎝, 제주도 해안 1∼5㎝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영상 1도(평년 2∼4도), 낮 최고기온은 4∼7도(평년 8∼11도)로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제주 남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돼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산지 초속 2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앞바다 등 해상에는 2∼4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
기상청은 "제주는 평년 기온보다 3∼4도 가량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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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