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5 신년 인사회'를 열고 제14대 회장으로 곽영길 아주경재 회장을 추대했다.
신임 곽 회장은 "'행동하는 전북, 특별한 내 고향, 서로 사랑하는 전북인'을 목표로 출향 도민과 전북도 사이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고향 발전에도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한국경제신문, 서울경제신문, 문화일보 등 언론사의 기자로 재직했으며 한국인터넷신문협회 CEO정책포럼 위원장, 한국외국어신문협회 이사, 서울대 산학협력 겸임교수 등으로도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임실군 사선문화제전위원회가 주관한 제33회 소충사선문화상 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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