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스파오, 베이직 내의류 판매 100만장 돌파

연합뉴스 2025-01-09 15:00:12

스파오 베이직 내의류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스파오는 작년 베이직 내의류 판매가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스파오의 베이직 내의류는 웜테크(발열 내의), 쿨테크, 심리스, 모달 등으로 구성됐다.

작년 10월 스파오는 '착한 가격'을 통해 베이직 내의류 대표 상품 '웜테크' 가격을 9천900원으로 3천원 인하하기도 했다.

이는 2009년 첫 출시가보다도 낮은 가격이다.

스파오는 해외 생산 공장이 1년에 걸쳐 안정적인 생산 타임라인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팀으로 일하며 공임비와 상품 가격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는 베이직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고물가 속 국민에게 위안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라며 "전 연령대 고객을 위한 착한 가격의 베이직 패션을 올해도 변함없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hac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