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 불광천·구파발천 환경정비 6명 ▲ 전통시장 환경정비 7명 ▲ 물가안정·상거래 질서 관리 1명 ▲ 방치 자전거 단속 2명 등 4개 분야에 걸쳐 총 16명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은평구민으로, 세대원 합산 재산 4억9천900만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여야 한다.
구는 재산, 공공 일자리 참여 이력,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되면 다음 달 1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1만30원이며 4대 보험, 주휴수당, 월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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