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귀농·귀촌인과 희망자의 상담 편의를 위해 전용 전화(☎ 1551-6858)를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전화하면 해당 부서 담당자가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 사업, 정착 애로사항 해소, 창업 및 주거 지원, 농업 교육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전용 전화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군은 전화 상담 내용과 건의 사항 등을 귀농·귀촌 정책을 위한 기초 자료 및 정착 이후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 토대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성옥 군 인구활력과장은 "해당 부서 간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전용 전화로 귀농·귀촌이나 궁금한 내용을 자세하게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무주에는 2018년부터 4천617가구 6천727명이 귀농·귀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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