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올해 대학교 신입생들에게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준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정읍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학생으로, 올해 고등학교 졸업자나 작년 검정고시 합격자 중 대학교 진학자이다.
집중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3월부터는 시민장학재단에서 연중 접수한다.
장학금은 학생 본인 계좌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장학재단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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