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베스핀글로벌은 9일 한국 법인이 지난해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기준 손익분기점을 달성,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특화형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에 참여하고 울산교육청의 생성형 AI 학습 플랫폼 '우리 아이'를 구축하는 등 활발한 사업 확대를 지속해 왔다.
허양호 한국 대표는 "국내외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하고 고도화된 내부 전문성을 바탕으로 AI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디지털 전환(DX) 선도 기업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의 감사 보고서는 한국 법인을 포함해 해당 자회사의 매출을 결산, 올 3월 이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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