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신한 마음편한·장기성장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가 수탁고 1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2017년 출시된 해당 상품은 지난해에는 약 1천800억원 이상 수탁고 순증을 기록했다.
빈티지 가운데 30대, 40대가 주로 가입하는 '신한 마음편한 TDF 2045'와 '2050'의 3년 수익률은 각각 15.63%, 16.73%다.
신한자산운용은 "전 세계 우수한 다양한 상품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는 전략과 적극적인 전술적 자산 배분을 통한 단기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전략, 그리고 해외주식에 대해 환오픈 전략을 기본으로 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환헤지 비중을 조정하는 유연한 전략이 성과의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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