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은 최근 대구시가 실시한 2024년 성별영향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는 매년 산하 공사, 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실시 여부, 평가 결과 개선, 성인지 교육 이수율, 기관장 성인지 교육 참여 여부 등을 평가한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성별 고정관념 찾기, 양성평등 실천 사례 찾기 등 성인지 역량 강화와 성평등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민정기 원장은 "앞으로도 성평등을 실현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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