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올해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천만 관광 실현을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8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심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장 등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만 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난해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관광지, 성수산, 사선대 등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임실군을 찾은 방문객은 888만명으로 추산된다.
군은 올해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옥정호와 치즈테마파크,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성수산, 사선대 등을 연계한 관광지구를 구축해 관광중심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각오다.
심 군수는 "올해는 미래를 향한 큰 그림을 준비하고 임실방문의 해를 성공시켜 천만 관광 시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면서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sollens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