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광주 한 아파트 단지에서 탄환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남구 진월동 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에서 탄두 4개, 탄피 3개, 공포탄 3개가 발견됐다.
아파트 경비원이 폐건전지 함에 버려진 탄환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 확인 결과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소유자, 버려진 경위 등을 조사하고 탄환을 군부대에 인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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