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도내 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청년 정책 설명회'를 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15개 시군 졸업식을 찾아가 청년 정책 내용을 담은 홍보 책자와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정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7일 서천고 졸업식을 찾아 졸업 예정자 90명을 대상으로 첫 홍보 활동을 했다.
교육, 일자리, 주거·금융, 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소개했다.
오는 9일에는 서산고·불당고, 10일에는 금산산업고·청양고 등을 방문한다.
도는 더 많은 고등학교가 정책 설명회에 참여하도록 다음 달 21일까지 일정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남성연 청년정책관은 "좋은 정책을 홍보해 소외되는 청년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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