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보호자 없는 병원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협약 의료기관인 서해병원도 민간의료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함께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서천군은 지난해 저소득층 입원환자 5천860명에게 간병비를 지원했다.

나성구 서천군 보건소장은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 해소를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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