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LG 월드 프리미어'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꼭 봐야 할 행사로 손꼽혔다.

7일(현지시간) CES 데일리는 LG전자가 전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공감지능(AI)과 함께하는 일상의 라이프스 굿'을 주제로 진행한 LG 월드 프리미어를 꼭 봐야 할 '하이라이트'로 소개했다.

LG 월드 프리미어는 약 1천명의 글로벌 미디어 및 파트너를 대상으로 혁신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행사로, 올해 행사에서는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업 소식을 알렸다.

또 발표자의 연설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 편의 드라마를 상영해 미래 일상 속 AI 경험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이목을 끌었다.

CES 주최 측이 발간하는 CES 데일리는 CES 기간 중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업체 전시 행사 정보와 지도 등을 제공하는 소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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