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대상[001680]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종로구와 동대문구의 취약계층에 1억2천만원 상당 '청정원 설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종로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경숙 대상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경영실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참석했다.
대상이 이번에 기부한 선물세트는 카놀라유와 잇츠팜, 요리올리고당, 돼지고기장조림, 정통현미식초가 포함된 '청정원 나눔 2호' 등이다.
대상은 지난 2010년부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설 선물세트를 후원하고 있다.
또 '사랑나눔바자회'를 매년 열어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대상은 푸드뱅크 식품 기부, 헌혈 캠페인, 소상공인 지원 및 대학가 영세식당 환경을 개선하는 '청춘의 밥' 등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y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