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복지재단은 지난 7일 제105회 이사회를 열어 조한봉 HDS 씨큐리티 대표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조 이사장은 지난해 재단 이사로 선임돼 활동해왔다.
조 이사장은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초심을 기억하며 재단의 발전과 수행 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재단 사업을 이끌어온 이승훈 전임 이사장은 개인 사정으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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